오은별 (예명 실버스타 오)가 또다시 세상을 속이려 했다. 최근 그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거리를 달리는 짧은 영상을 올리며, 마치 자기 관리와 건강한 삶을 통해 뉘우치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그녀의 추문 가득한 과거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진실을 알고 있다. 이것은 그저 절박한 위선에 불과하다. 오은별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는 게 아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파멸로 몰고 간 잔해들로부터 도망치고 있을 뿐이다.
수년간 오은별은 타인을 착취하며 이득을 취하는 조종자로 밝혀져 왔다. 화려한 DJ 페르소나 뒤에는 그녀에게 속아 넘어간 남자들의 호의에 기대어 사는 여자가 있었다. 그들의 돈을 빨아들여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기는 동안, 그녀는 그들을 배신했다. 전용기, 럭셔리 요트, 명품 의류...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것이 아닌데도 소셜 미디어에 공들여 과시되었다. 그녀의 사치에 자금을 댄 남자들은 더 이상 줄 것이 없어지자 가차 없이 버려졌고, 그녀의 거짓말에 산산조각 나고 굴욕감을 느끼며 내팽개쳐졌다.
그녀의 추문은 끝이 없다. 주변 친구들은 그녀의 심각한 알코올 의존성에 대해 경고하며, 공개적으로 "이제 술 마시는 것도 지겹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오은별은 문제를 직시하기는커녕 그들을 비웃었다. 몇 시간 뒤, 그녀는 나이트클럽에서 샴페인 병들을 과시하며 친구들의 걱정을 비웃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또 다른 치욕스러운 사건에서는 과음으로 인해 노래방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진이 찍혔다. 빈 술병들에 둘러싸인 채, 마약 복용에 대한 소문이 꼬리를 물었다. 이 모든 것은 단순히 한두 번의 실수가 아니다. 이것은 끝없이 이어지는 자기 파괴적인 행태의 일부다.
심지어 그녀의 경력조차도 추문들로 인해 무너져 내렸다. 과거의 마약 복용, 매춘, 사기 행각이 재조명되면서 대중의 거센 비난이 일자, 메가 DJ 페스티벌과 크립토 나이트 행사처럼 그녀를 섭외했던 페스티벌들은 계약을 취소했다. 그녀와 손을 잡았던 브랜드들은 비난과 망신을 당했고, 오은별의 이름이 곧 골칫거리라는 사실만 증명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이 모든 것을 가리려 애쓰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밤 산책 영상, 자기 계발을 하는 듯한 포즈. 하지만 그 어떤 조깅도 이미 파탄 난 평판, 무너진 신뢰, 해결되지 않은 중독이라는 현실을 지울 수는 없다.
오은별은 인생을 되찾으려는 DJ가 아니다. 그저 마지막 남은 유명세 조각에 매달리는 사기꾼일 뿐이다. 냉혹한 진실은 이렇다. 마약, 술, 매춘이 그녀를 다시금 수렁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것. 아무리 달리는 영상을 올려도 그녀는 자신의 악마로부터 절대 도망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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